네 입술의 까슬함과 도드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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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빡센.
이번 달만 지나면 괜찮아질 거야, 이번 달만 지나면...
이라고 생각한지 벌써 3개월이 훌쩍.
이건 뭐 괜찮아지기는 커녕, 훨씬 더 힘들어 지고 있다.
잠 못자는 것은 일상. 밥 제 때 못 먹는 것은 사치스런 걱정.
이렇게 바쁜 일상을 보내는 이유는, 이번 달 이후로는 일거리가 없어서 손가락을 빨고 지내야하기 때문.
결국에 속에 탈이 나서 가슴에 불을 안고 살고 있다.
먹을 것도 제대로 못먹고 빌빌.
죽조차도, 물조차도 목구녕으로 넘기기만 하면 불덩어리가 솟아 오른다.
이제, 오늘로 일이 끝났으니, 수금만 남았다 -_-+
이제 좀 쉬자, 이제 좀 쉬자.
일복을 타고 났다는 친구녀석 말마냥, 입국 후에는 쉬지 않고 일만 했던 것 같다.
조금 추스리고, 학교도 정상적으로 다니고,
집도 좀 정리하고, 재미나게 살아보자.
그러면 뭐하나, 겨울 날 생활비를 생각하면 아껴야 하는구나 ㅠ.ㅠ
나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유일하게 쇼핑 정도 -_-+
스트레스도 못풀고 가겠고나. 흑.


아침과 저녁

새벽녘 들리는 부스럭대는 소리,
밤늦게 들리는 사각거리는 소리,

이런 것들에 점점 중독이 되어 간다.

전에는 없었던 것들이, 내 삶에 들어오면서
어느샌가 그것들 없이 지내는 것을 생각할 수 없게 되었다.

하루 종일 그립다.
그 소리, 그 냄새, 그 감촉.





있잖아...
그래서 나는, 니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지가 너무 궁금해.
도대체 모르겠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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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s une panique - paper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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